본문 바로가기
주식

사회초년생에게 꼭 필요한 목돈을 만드는 가장 중요한 이유

by 열매부부 2025. 8. 5.

투자의 시작은 목돈을 만들기 위해 시작합니다. 하지만 사회초년생에게는 목돈을 모으는 것은 먼 미래처럼 느껴집니다. 본 글에서는 단순한  본 글에서는 단순한 절약 노하우가 아닌, 실제로 월급을 받아 생활을 하면서도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목돈을 만드는 최고 전략을 소개합니다. 저축을 하는 습관과 소비를 줄이는 루틴  그리고 소액 투자를 병행하는 포트폴리오 구성방법까지 모두 총괄하여 담았습니다. 사회초년생일수록 실전습관을 길러보세요. 자 지금 시작합니다. 

목돈이 있어야 진짜 투자를 시작할 수 있다. 

“목돈 1,000만 원을 모아야 한다.” 이런 말을 들을 때마다 사회초년생의 저는 막막했습니다. 월급은 적고 사고 싶은 것과 누리고 싶은 것들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오르는 물가도 무시할 수가 없었죠. 자취생활로 고정비가 있던 터라 저축을 하고 싶어도 쉽지 않았습니다. 친구와 우연히 만남에 고등학교 친구가 미국 주식을 투자했던 이야기를 듣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 친구는 저보다 몇 년이나 앞서 나간 사람 같았습니다. 분명 월급도 비슷했는데 말입니다. 곰곰이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깨달았습니다. 목돈은 돈이 많아서 생긴 것이 아니라 전략이 있었느냐의 유무였습니다. 저는 생활습관을 들여다보기 시작했고 저축을 습관화하는 방법을 모색했습니다. 지출이 어디서 나가는지 분석했습니다. 이후 경제뉴스를 보는 루틴을 만들었습니다. 이 글에서는 제 경험을 바탕으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그런 전략을 공유합니다. 단순한 절약 아니라 인사이트를 가지는 시스템을 만들어 구축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사회초년생도 100만 원, 300만 원, 그리고 1,000만 원까지 모을 수 있습니다. 중요한 건 내 수입에 맞는 전략을 짜고, 작지만 꾸준한 루틴을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목돈은 단순한 숫자가 아닙니다. 사회초년생에게 투자는 가장 유리한 시기입니다.

 

사회초년생 목돈 전략, 이렇게 실천하세요

① 월급 통장 분리: '쓰는 계좌'와 '모으는 계좌'를 반드시 구분하기
가장 먼저 할 일은 월급을 받았을 때 생활비 계좌와 저축계좌를 구분하는 일입니다. 통장을 쪼개는 것이 필요합니다. 월급을 받자마자 다른 계좌로 자동이체하는 습관을 길러보세요. 계좌를 구분하는 습관은 나중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일단, 월급을 받자마자 10~20%는 다른 은행으로 자동이체하여 ‘손 안 대는 통장’에 넣어두세요. 이렇게 하면 ‘있는 만큼 쓰는’ 소비 습관을 막을 수 있습니다.

② 주 1회 소비 점검 루틴 만들기
매주 주말시간을 활용하여 10분만 투자해서 이번 주 지출을 정리해 보세요. 아니면 매일 앱을 통해서 그때그때 정리하는 것도 좋습니다. 지출한 금액을 사용처별로 정리하고 불필요한 소비라고 생각되는 항목은 '반성'이라고 붉은색으로 표시합니다. 저는 이 루틴을 지금까지도 꾸준히 실천 중에 있습니다. 이를 통해 카페에서 쓰는 돈이 한 달에 15만 원이나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후 집에서 텀블러를 들고 다니면서 커피머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고 월 10만 원 정도 절약할 수 있었습니다.

③ 52주 적금법 또는 챌린지형 저축
매주 천원부터 시작해 점점 늘려가는 52주 적금법은 금액은 적지만 큰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26주 적금 챌린지’ 앱도 있어 쉽게 실천할 수 있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이런 적금은 재미와 함께 저축의 성취감을 줍니다. 사회초년생에게는 아주 적합한 저축방법입니다. 한 번 도전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④ 소액 투자 병행하기 (예: 매달 1만 원 ETF 자동매수)
종잣돈이 100% 저축만으로 이루어지지 않아도 됩니다. 저는 30만 원이 모였을 때, 그중 5만 원을 미국 ETF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시작했습니다. 수익을 당장 얻는 것보다 중요한 ‘주식 시장 참여 습관’을 기르기 위해서였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이 소액 투자 경험이 본격적인 투자의 발판이 되었습니다.

⑤ 소비를 줄이기보다, ‘대체하기’
사회초년생은 데이트, 쇼핑, 자기 관리 등이 많은 시기입니다. 억지로 줄이면 스트레스가 쌓입니다. 대신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외식 대신 직접 만든 점심 도시락, 대중교통 이용하기, 친구들에게 비싼 물건보다 기억에 남는 선물하기  등 충동비용을 최대한 줄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저는 새 상품을 사는 대신 당근마켓을 이용해서 새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사고 있습니다. 이렇게 욕구를 채우는 대신 소비금액을 최대한 절약하는 거죠. 

 

종잣돈은 버는 능력보다 모으는 습관이 만든다

많은 사회초년생이 목돈을 모으지 못하는 이유는 ‘돈이 없어서’가 아닙니다. 정확히 말하면 ‘돈이 빠져나가는 구조를 몰라서’입니다. 매달 수입이 정기적으로 들어오고 있었지만, 어디로 돈이 사라지는지 몰랐습니다. 지출을 점검하고 습관을 서서히 고치면서 계좌를 분리하니까 서서히 돈이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소액투자를 병행하면 2~3년 안에 목돈을 마련하는 것은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그런 습관이 계속해서 쌓이면 목표금액 1억은 충분히 도달할 수 있습니다. 1억 이후는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그걸 만들어 가는 과정 속에서 우리는 기초체력을 다질 수 있습니다. 오늘부터라도 당장 시작해 보세요. 어렵지 않은 이 습관 기르기는 절대 배신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습관은 여러분의 노후를 바꿔줄 것입니다.  

 

투자